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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양군 / 세계조롱박 축제

봄내음다올 2016. 8. 13. 12:24

 

 

청양 세계 조롱박 축제

 

 

 

 

 

박혁거세 이야기
 시조의 성은 박씨이고 이름은 혁거 세이다. 13세에 왕유에 올라 왕호를

거서간 이라 하고 나라 이름은 서라벌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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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중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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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는 고허 촌장 소벌공이 양산(경주남산) 밑의 나정 곁에 있는 숲에서
말이 무릎을 꿇고 울고 있는 것을 보고 달려가 보니 말은 보이지 않고
큰 알만 하나 있었다


알이 깨어지면서 한 어린이가 나왔다.

소벌공이 아이를 데려다 길렀는데 10여세가 되자.
위 퐁이 당당하고 성숙하였다.


6부 사람들은 그 아이의 출생이 신기하기 때문에 높이 받들어 왕으로 삼았다.
 진나라 사람들은 표주박을 박이라 하는데 처음 그 알이 박과 같았기 때문에
박을 성씨로 삼았다.

 

 

 

 

 

 

 

소박한 미인

 
초가 지붕 마루에 흰옷 입는 아가씨

부드럽고 수줍어 황혼 속에 웃나니

 

달빛 아래 흐느끼는 배꽃보다는
가시 속에 해 죽이는 장미보다도

 

부드럽고 수줍어 소리없이 웃나니


초가집의 황금을 자늑자늑 씹으며
하나 둘식 반짝이는 별만 보고 웃자니

 

_이희승[박꽃] 중에서-

 

 

 

 

 

 

 

박의 효능
# 박의 효능은 예로부터 여러 가지가 알려져 있는데

특히 이뇨 백일해 중독 주근깨 치료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동의보감>에서는 박이 열을 내리고 갈증을 해소한다고 하였으며
칼슘 철 인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어류 게류 버섯류의 중독에는 과실의 껍질을 달여 마시기로 하며
과실의 짠즙을 마셔도 좋다.


#박 씨 오일은 지질과 단백질의 좋은 소재이며 단백질 보충용 기능성
 식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되고 있다.

 

 

 

 

 

 

 

 

 

 

 

 

 

 

 

 

 

 

 

 

호리병박 이야기


학명 lagenaria siceraria var.gourda


계:식물
          강: 상 떡잎 식물
     문:속씨식물
목:박목


 호리병박의 크기가 다양하여, 특히 소형으로 많은 과실을 생산하는 것을
조롱박(varmicorcarpa)이라고 한다.


충분히 성숙한 과실을 채취하여 과실 자루가 붙은 곳을 작게
잘라내고 속을 제거한 다음 잘 씻어서 건조하면 호리병이 된다.


 

유럽에서는 기원전부터 물이나 술을 담근 그룻으로 이용하였으며
한국에서는 색칠을 하고 장식근을 달아서 애장용으로 가공되고 있다.

 

 

 

 

 

 

 

 글:박헤옥박헤옥

 

굴픗한 시장기 놀빛으로 풀리는 저녁답
김 오르 는 밥솥을 열 때면
당신의 냄새를 맡습니다.


식구들 아직 돌아오지 않고
으스름 깔리는 먼길


알 수 없는 슬픔
앙가슴 가득 차 올라서러을 때면

 

아가 박꽃 머리 푼다
봇 쌀 갈아 밥해라


당신의 배고픈 목소리를 들습니다.


곳곳에 밥 많아 질서 없이 나뉘어
시끌시끌 많아


힘센 사람 목청 큰사람 밥한 그룻 큰사람
뒤죽박죽, 엎치락뒤치락 두렵고  두려워


이제는 새로 그리워지는
당신의 보리밥 시장기 소 박한 욕구는


어머니
어디쯤 가야
다시 볼 수 있을까요

 

 

 

 

 

 

 

 

 

 

 

 

 

 

 

박나물 음식

 

박나물 은 채소는 유일하게 칼슘은 다량 함유하고 있다.


그래서 사찰에서는 박나물 칼슘의 섭취원으로 자유사용하는데
박나물 자체에 들큼한 맛을 살리기 위해
양념을 최소화해서  볶는 것이 좋다.

 

박고지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졸깃 쫄깃한
최상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장내에 들어가면
몸에 유익한 비피두스균을 증식시키는 작용을 한다.


섬유질은 위를 보호하고 소화작용을 증진시켜 흡수 및 배설 작용을 강화시켜
효능이 있다. 

 

 

 

짚트랙 체험장

 

 

청양 세계 조롱박 축제             2016년 7월 29일 -8월 21일
 (윗글 내용:그곳 행사장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