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블루로드 코스 지도 / 해맞이공원 /여행추천
창포말 등대
해맞이공원의 랜드마크인 이 등대는 영덕은 대표 특산물인 영덕 대개의 집게발을
형상한 등대로, 높이 24m에 이르다. 등탑과 등탑 전망대로 테크전망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동해의 푸른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2007년 조성 후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덕 블루로드]
한반도의 등줄 동해안을 따라 바다와 함께 걷는
해파랑길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무려 부산에서 고성에 이르는 770km의 대장정 중에서도
동해안의 작은 보물 영덕에 해당하는 코스를
블루로드라고 하여 따로 관리하고 있다.
영덕 대게누리공원에서 출발하여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는 길로 산과 바다를 너무 나들이 도보 여행자들의 사색을 돕는다
2015, 2016년 2년 연속 테마 관광부에서 소비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사람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
옮겨옴(영덕군 관광가이드북)
'빛과 바람의 길'블루로드' A코스
동해안의 영덕의 곳곳 숨어있는 비경을 만나는 블루로드 A코스
'해와 바람의 길이자 바다를 꿈꾸는 산길은 동해를 따라 바람을 맞으며 산길, 풍차가 있는 길
등 다양하고도 영덕을 제대로 아는 최고의 코스길이다.
◆강구 터미널 →3.17km/1시간 32분→금진 구봉 다리→/4km 1시간 30분/ 고불봉 입구
→ 1.95km/29분→ 환경자원관리센터
→2.95km/1시간 10분 → 산림생탱공원→ 2.9km/47분
→ 신재생에너지 전시관&해맞이공원→ 2.2km/34분→ 해맞이공원
◆약 17.5km 6시간
볼거리 &관광지
강구 대게거리. 금진 구름다리, 고불봉, 해맞이 캠핑장 달맞이 야간산행,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풍력발전단지
'푸른 대게의 길' 블루로드B코스
동해안 최고의 길이자 영덕의 곳곳 숨어있는 비경을 만나는 블루로드. 특히 B코스 '푸른 대게의 길'
우리나라 어느 길에서 유래 없이 바다를 보며 걷는 최고의 해안 도보 여행길로서 손색없는 영덕 최고의
경관지이자 트레킹 코스로서 조명되고 있다.
◆해맞이공원→ 1.5km/25분→ 대탄항→ 1km/20분→ 오보 해수욕장→ 0.8km/40분
→ 노물리 방파제→ 4.75km/1시간 25분
→죽도산 블루로드 다리 →2km/40분→ 남 씨 발상지
◆약 15.5km 5시간
볼거리& 관광지
석리 해변, 자갈밭, 오보 해수욕장, 대탄 해수욕장, 대게 원조마을, 경정해수욕장, 남 씨 발상지, 죽도산 블루로드 다리
'목은 사색의 길' 블루로드 C코스
목은 이색의 산책길이었다는 중간중간 푸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오르고 내리는
산길이 끝날 즈음 목은 이색 기념 관리과 괴 사리 전통마을이 나타나 걸음을 쉬어가게 한다.
대진항을 통해 고래불해수욕장 닿을 때까지 탁 트인 바다를 끼고 걷는다.
◆남 씨 발상지→ 2.8km/1시간 → 대소산 봉수대→ 2.3km/55분→ 사진 구름다리 → 3km/1시간 10분 →
목은 이색 기념관 구래 불 하계 휴양소 → 2.4km/25분
→ 영덕 청소년 야영 장장→ 1.5km/15분→ 고래불 음악분수
◆약 17.8km 6시간
볼거리 & 관광지
대소산 봉수대, 괴 사리 전통마을, 묵은이 색 기념관, 대진해수욕장, 상대산 관어대, 송림숲길, 고래 볼 해수욕장
'쪽빛 파도의 길' 블루로드 D코스
대게누리공원 출발하는 D코스는 블루로드의 남쪽 시작점이다. 장사해수욕장의 독특한 모래밭과
삼사해상공원 즈음에서 만날 수 있는 '영덕 해상산책로'가 이색적이다. 곳곳에 투명한 창을 설치한 데크 길로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대게누리공원→ 2km/35분→ 장사해수욕장→ 3.1km/1시간 7분→ 원척항→ 2.5km/1시간 5분 → 구계항→ 1km/16분→ 남호 해수욕장→ 1.5km/23분 → 삼사해상공원→ 1.6km/27분 → 어촌민속전시관
→ 1.5km/23분→ 오포 해수욕장→ 0.7km/12분→ 강구 터미널
◆약 14.1km 4.5시간
볼거리 & 관광지
부경 온천, 장사상륙작전, 전적지, 장사해수욕장, 남호 해수욕장, 영덕 어촌민속전시관, 삼사해상공원, 오포 해수욕장
영덕 화강섬록암 해안
(영덕 해맞이공원)
이곳은 선명하고 멋진 일출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이다. 영덕 화강섬록암 해안에는
동해 바닷물에 의해 지속적으로 깎여 생긴 다양한 침식형이
발달해 있다.
바닷가의 낭떠러지인 해식에, 바닷물에 의해
평평하게 깎인 땅인 파식 대지, 그리고 서로 부딪혀서 둥글게 된
돌들이 모인 몽돌해변과 같은 경관은 이곳의 암석이 땅 위에
드러난 이후부터 오랜 시간 동안 파도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러한 과정은 현재에도 계속 진행 중이다.
이곳의 흰 암석은 약 2억 년 전(중생대)에 땅 속 깊은 곳에서
마그마가 굳어져 만들어진 화강섬록암이다.
이 화강섬록암에서
관찰되는 크고 작은 얼룩(포유 암)은 오래전 땅 속에서
화강섬록암의 마그마에 반쯤 섞인 검은 마그마로, 물에 섞인 기
름방울처럼 대부분 둥근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이곳의 한 바위 면에는 손등이 보이게 새끼손가락을 편 왼손
주먹 모양의 약속 바위가 있다
약속 바위는 바위 면에 볼록하게
조각된 듯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오랜 시간에 걸쳐 바위가가
힘을 받아 갈아지면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화강섬록암 ;화강암과 섬록암의 중간 정도 화학성분을 가진 암석
※포유 암; 마그마가 굳어 만들어진 암석 안에 갇힌 다른 성분의 물질
낯선 두메
정태조
산기슭에 올라서니
살찐 산새 달아나고
갈바람 나부끼는
메밀밭
하얀 꽃
저 멀리
떠나는 철새
고향 같은
낯 선두 매
약속 바위
1907년 말. 일본군의 의병토 활동으로 세력이
많이 약화된 신돌석 장군은 자신을 토벌하기 위해 가족까지 회유 작전에 이용당하자
아내한씨는 부모를 은신시키고자 계획을 세웠다.
장군은 아내를 안심시키기 위해 해맞이공원의 한 바위 앞에서 '당신과 가족들은
내가 죽은 한이 있어도 꼭 지켜주겠소
혹여 내가하시오' 당부하고 한 씨와 가족을 칠보산
서쪽 기슭에 숨긴다.
1908년 12월, 신돌석장군이 현상금에 눈이 먼 사촌들에 의해 암살
되었지만 한 씨는 칠보산에 은신하여 가족들을 보살펴 화를 면할 수 있다.
이후 장군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사람들이 약속 바위 팜에 약속하는 풍습이 생겼다.
밤바다
조종문
달빛 옷깃 풀어놓은
고요한 수평선 너머로
오늘도
홀연히 떠나지 못하는
외로운 밤 갈매기
나는 돌아오지 않는 큐피드 화살을 쏘고 있다.
파도는 이 밤에도
하얀 꽃으로 피고 지는데 _
추천 여행
[추천 당일코스]
영덕은 푸른 동해바다와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오는 낙동 맥을 사이에 두고
해양과 내륙이 조화로운 곳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동해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진
블루로드 투어와 내륙의 역사문화투어, 그린투어 등 3가지
테마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어떤 곳을 경유해 가더라도
자신만의 최고의 코스를 만들어볼 수 있다.
★ 09;00시부터 삼사해상공원(어촌민속전시관) →10;00강 구항→ 11;00 해맞이공원
→12;00 풍력발전단지(신재생에너지 전시관)→13;00 축산항에(점심)→14;00괴 사리 전통마을
(묵은이 색 기념관)
→ 15;00 대진(고래불해수욕장) →14;00 신돌석장군 유적지→17;00집으로 ~
[추천 1박 2일 코스]
영덕은 어디를 가든지 부서지는 하얀 파도와 갈매기의 울음 여울지는 동해 최고의 전망과 싱싱한 먹을거리,
역사와 전통이 잦아있는 기품 있는 영덕의 문화가 관광객을 맞이 한다.
★ 12;00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16;00 삼사해상산책로 →17;00 삼사해상공원 (어촌민속전시관)
→ 18;00강 구항에서 (저녁) → 20;00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21;001박 2일 숙박
→ 09;풍력발전단지(신재생에너지 전시관) → 10;00 해맞이공원 → 11;00 대계 원조마을
→ 12;00 축산항에서( 점심 ) → 13;00괴 사리 전통마을 (묵은이 색 기념관)→ 14;00 인량리 전통마을
→ 15;00장 육사
→ 16;00 영해 만세 시장→ 17;00 신돌석장군 유적지→ 18;00집으로 ~!
◆영덕대게 관련 설화
태조 왕건이 반한 천년의 맛
서기 940년 안동 하회마을 부근 병산서원에 견훤의 군사를 크게 무찌른
왕건은 전투를 도운 영해 토호세력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영해에 들렸고 그곳을 예의가 바른 곳이라 하여 예주라 명했다
그리고 그때 태조 왕건의 주안상에 대게가 처음으로 진상되었는데
왕건은 진상된 이 어족이 어찌나 맛있었는데
신하의 만류에도 불고하고 코와 입 수염 등에 묻는 것도 모른 채 정신없이 먹어 버렸다
이를 본 신하들은 이후 근엄하지 못한 모습이라
여겨 대게의 진상을 못하게 했는데,
환궁 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었던
왕건은 수십 차례 들어가 상을 물렸고,
하는 수없이 대게를 찾아 궁궐을 나온 신하들은 수개월 헤매어 현재의 영덕군
죽도산 인근에서 한 어부가 대게를 잡는 것을 발견하곤 진상케 하였다.
이후부터 영덕대게는 그 맛이 뛰어나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르는 진상품으로 자리 잡았고 지금까지 천년의 맛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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