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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부여군 / 궁낭지 / 연꽃(1)

봄내음다올 2014. 7. 6. 18:57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

 

백제시대 이궁터로 알려진 궁낭지 일대에는 아명을 서동이라 했던 무왕의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사비시대에 왕궁 남쪽 못가에는 궁월에서 나와 혼자 사는 여인이 궁남지의 용과 교통하여 아들을 낳았으니 그가 바로 백제 재30대 왕인 무왕 장이다
그의 어머니가 용과 교통하여 이들을 낳아다고 하였으니 아마도 그의 아버지는 왕이거나 태자였을 것이다...
그러나 궁궐밖의 생활이 궁필하였므로 생계를 유지를 위해 마를 캐다 팔았다. 그래서 그의 아명이 서동이 되었던 것이다.
서동의 어머니는 가난에도 불구하고 그를 정성으로 키웠다
그는 기골이 장대하고 효성이 지극한 장부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밤 궁중에서 한노신이 찾아와 왕의 밀명를 전하였는데 신라의 서라벌이 잠입하여 국정을 탐자 하라는 것이었다.
서동은 가까이 받아들여 마를 파는 상인으로 위장하여 신라에 잠입 탐지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나갔다.
그런던 어느날 신라 제26대 진평왕의 셋째 딸인 선화공주와 마주치게 되었다
이후 두 사람의 만남이 잦아 지경의 사랑이 싹텄다.
그러나. 서로는 국적과 신분이 달라 맺어질 수 없는 사임을 알았다. 그러나 헤어질 수 없었던 두 사람은 지혜를 짜내 서동요를 만들어 퍼트라기로 다짐했다
서동은 서라벌의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서 마를 나누어 주며 노래를 부르게 하였다
"선화공주님은 남 몰래 시집가서 서동 도련님을 밤이면 몰래 안고 간다" 는 노래 였다 이 노래는 아이들의 입을 통해 온나라에 퍼져 나갔다 결국 대궐이까지 알려지게 되어 오해를 받게 된 선화공주는 귀양을 가게 되었다
그러나 이를 미리 알고 서동이 선화공주를 백제로 데려와 행복하게 살랐다는 사랑이야기이다.
그러나 이를 미리 알고 서동이 선화공주를 백제로 데려와 행복하게 살았다는 사랑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