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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화양계곡

봄내음다올 2014. 8. 15. 20:35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202

 

 

 

왜"(화양동)이라 불릴까요?
조선시대 유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의 행적이고 고스란히 남아 있는 화양계곡으로 원래 황 양 나무(황양목)가 많이 황 양동이라 불렀으나 선생이 거처를 이곳으로 옮겨와서는 중국을 뜻하는 중화의 화(華)와 일양래복(一陽來腹)의 양을 따서 이름을 화양동으로 고쳤다고 합니다.

 

 

 

 

화양동 터줏대감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오래사는 우리 선조들이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행복, 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심었던 나무입니다.
여기에 있는 이 느티나무도 화양동을 지키며 사람들과 함께 해온 나무입니다.(속리산 국립

 

 

 

 

 

 

 

 

 

 

망초꽃이 이렇게 이름 다울수가 없습니다.

안개꽃 같네요. 일종의 망초는 잡초로 생각했는데.......

잡초라는 말은 없데요 필요한 곳에 다 쓰임이 있다고 합니다...

 

 

 

 

 

 

 

 

 

 

 

 

 

 

 

 

 

 

운영담
이 곳은 화양구곡(華陽九曲) 중 제2곡으로 경천벽에서 약1,2km 북쪽의 계곡에 맑은 물이 모여 소(沼)를 이루고 있다.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 하여 운영담(雲影潭)이라 이름했다
-속리산 국립공원사무소-

 

 

 

 

 

 

 

 

 

읍궁암

이 바위는 화양구곡(華陽九曲)중 제3곡으로) 우암(尤庵) 송시열 선생(1607~1687)이 "조선시대" 효종대왕(1619~1659)께서 북벌(北伐)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41세 젊은 나이에 승하(昇遐) 하신 것을 크게 슬퍼하여 새벽마다 한양을 향하여 활처럼 엎드러 통곡하였다 하여 읍궁암이라 부른다.

 

 

 

 

 

괴산 화양서원 묘정비
묘 정비는 서원 앞에 세워 서원의 건립 취지와 그 서원의 주인 모시는 인물에 대한 문장 등을 기록해 두는 것으로 이 비를 숙종 42년 1716에 세운 것이다.
비문은 윤봉구가 지었으면 안진경의 글자를 모아 만들었다.

서원이 철폐되면서 이 비는 땅속에 묻히게 되었던 것을 광복 이후에 묘 정비를 찾아 다시 세웠다. 화양서원은 조선 숙종 22년 1996 우암 송시열 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제향 하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창건되던 해에 사맥으로 되었으며 숙종 42년 1716 어필로 현판을 달았다 전국의 사액서원 중에서 가장 이름 있고 위세가 당당한 서원 있었으나 철종 9년 1858에 복주촌이 폐쇄되고, 고종 7년 1870 훼철되었다

 

 

 

 

금사담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가 보이는 계곡 속의 못이라는 의미로 금사담이라 불리며 화양구곡 중에서 중심이 되는 곳이다. 조선 숙종 때 우암 송시열이 정계를 은퇴한 후 이곳 반석 위에 집을 지어 이름을 암서재라 하고 이곳에서 은퇴하며 학문을 연구하고 수양하였다. 이 건물은 그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고 현재의 건물은 1986년에 중수되었다.

 

 

아홉 골짜기 기암괴석
화양구곡
우뚝 솟은 기암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화양구
위로 사계절 맑은 물이 쏟아져
아홉 절경은 이루고 있으며
주변 숲에는 천연 장렴림과 각종
야생초 화류가 자생하는 곳으로
자연환경이 우수하여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 10 걸)로 지정된 곳입니다.
2001 12 31 충청북도지사 -괴산군수-

 

 

 

 

 

 

 

 

 

 

우암 송시열 유적
이 유적은 조선 성리학을 계 송하고 완성한 우암 송시열(1607-1689)의 애국사상과 중국 청나라의 무력에 굴하지 않는 민족자존, 정신이 깃는곳이다.
화양 서원은 송시열이 은리했다 세워진 서원으로써 조선시대 학자들의 모임 장소였으며 만동묘는 중국 명나라 황제(신종神宗) 의종(毅宗)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옛터가 잘 남아있다
또한 주변에는 송시열의 모습 와 신도비 암서재 읍궁암 외에 암서재 주변의 암벽에 충효 절의 (忠孝節義), 비례부동(非禮不動)등이 새겨져 있어 반청애국 사상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건립 이후 조선을 말까지 성리학 중심지였던 이 유적은 경술국치(庚戌國恥) 수난을 겪은 곳이다.

 

 

 

 

 

 

 

 

 

 

 

 

 

 

 

 

 

 

 

첨성대
이 바위는 화양구곡(華陽九曲)중 5곡으로 "큰 바위가 첩첩이 층을 이루고 있으며 그 위에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하여 첨성대라 부른다.

 

 

 

성황당
이 곳 주민들이 한 해 동안 풍년 농사와 안가(安家) 태평을 기원하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