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많은 눈이 내렸어요.화폭에 잘 그린 그림처럼 이것이 자연의 신비로움이 아닐까요!하얀 눈이 소복소복 이 말의 단어가 얼마 만일까 생각해 봐요. 2025년 동행하는 분과 같이 계신다면 이곳에서 힐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잠시 머무는 산중 저수지의 풍경과 뒤이어 나타나는 오솔길은 쾌적함을 느끼게 해 주네요.높고 곧은 절벽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모습 보이지 않으나 얼어 있는 모습의 폭포가 장관이네요. 온 세상이 하얀 눈이 내 눈 속으로 들어오니 옛날 어릴 적 생각도 나요. 고향산에 소나무 언제나 푸른 그 빛으로 오늘 이곳에서도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어요.솔향기가 취해 겨울바람 소리에 내 머리카락도 휘날리면 겨울바람에 취해 봅니다!하얀 눈과 푸른 소나무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