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의 풍경사진방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두물경

봄내음다올 2022. 8. 19. 12:42

 

 

 

 

두물머리공원과 두물머리나루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표 생태여행지,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 두 강물이 합수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를 한자로 표기로 표기한 것이 양수리지요. 두물머리 강변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팔당호와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마와 사진 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되며, 주말과 휴일에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또한 양수리 전통시장 맞은편으로 공원에 이르기까지 산책로가 잘 조정되어 있으며, 여름이면 산책로 주변에 있는 연못에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룹니다. 강변의 공원 마당 가운데에는 큰 느티나무가 넓은 그늘을 드리우면서 있고, 두물머리 나루 비가 세워져 있어서 이곳이 예전 나루터였음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 옆으로 한강을 오르내리던 황포 돛단배가 재현되어 강에 떠 있어서 당장이라도 배를 타고 팔당호를 떠다니고 싶은 충동이 절로 일어납니다.

두물머리나루는 광주시 남종면 우천리나 분원리로 건너 다니던 나루였는데, 광주시의 경안장이 소시장으로 유명했을 때는 사람을 태우는 작은 나룻배 외에도 열 마리 이상의 소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커다란 나룻배도 있었답니다. 더 옛날에는 세곡선과 장삿배가 정박하는 남한강 물길의 정류장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팔당호에는 수몰되었지만 예전에는 나루 근처에 소갈 바위가 있었지요. 
곡물을 싣고 가던 배가 부딪쳐 파손되어 '삼백 가마를 먹은 바위'라고 부르기도 한 악명 높은 바위랍니다.
두물머리나루는 팔당댐의 건설로 우천리가 수몰되어 소내섬이 된 후에도 귀여리나 분원리로 건너다 기기 위해 이용되다가
1990년대쯤 폐쇄되었습니다. 게시글

 

능소화
능소화의(凌?花)의 능(陵)은 (업신여길 능),  (능가할 능) 이고, 소(?)은(하늘소) 라는
 한자어로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름은 능소화 덩굴이 나무에 달라붙어 하늘을 향해 높게 오르는 특성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능소화의 다른 이름은 (금동화) 이며 (금색의 등나무 꽃)
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옮겨온글

 

 

 

 

 

 

무궁화

학명에 syriacus가 붙여진 것은 시리아가 원산지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시리아가 원산지라는데 대해서는 반론을 내세우는 학자가 많고, 
한국과 아시아 지역 일부가 원산지라는 설이 유력하다. 
그 유래는 단군조선 이전의 시대로, 신시시대때부터
 무궁화는 환화(桓花)로 우리 민족의 시작과 그 역사를 함께한 신령한 꽃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만큼 아주 오래 오래전부터 삼천리 강산에 널리 자생했던 사실은 대한민국이 원산지이기 때문이다.
옮겨온글

 

 

 

 

보호수
▶ 수종 : 느티나무   ▶수령 : 400년
▶흉고둘레 : 480cm ▶수고  : 26m

 

두물머리 이야기
두물머리 느티나무와 도당재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마치 한 그루처럼 보이는 두물머리의
상징입니다. 두물머리에는 원래 도당 할아버지로 부르는 두 나무와 나란히 서 있었으나 1972년 팔당댐이 완공되며 도당할머니 나무는 수몰되어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전해 내려오는 애기에 의하면 이 느티나무에는 큰 구렁이가 살고 있었는데 한국전쟁 등 국난이 있기 전에 밖으로 나와 국난을 예고했다. 하며 일제 강점기에는 군인이 이 나무로 총을 만들고자 버려했으나 베려던 사람들의 손이 갑자기
부러지는 바람에 나무를 베지 못했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온을 위하여 매년 음력 9월 2일이면 나무에 도당제라는 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참고문헌: 양평 군 지>

 

 

 

 

 

 

두물머리 여행이야기

 두물머리 공원 산책하고 있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아름다운 풍경은 찍을 수 없는 환경에 도달합니다.
우연히 공원 산책을 하는 도중 두모녀의 커플의  사진 찍는 모습이 부러울 정도의 모습이네요.
 두모녀의 모습를 보니 긍정의 마음이 흘러내리는 마음이 느껴져 나 자신도 모르게  카메라를 찰칵해봅니다.
두물머리공원에 산책하면서 이러한 생각을 해봅니다.

코로라19로 인해 모든 분들이 힘들었던 지난 과거는 두강이 합치는 두물머리 강물에 씻어 보내시고 . . . 

머리속에 담은 무거운 일들은  하늘 높이  바람결에 날려 보낸 것도 괜찮겠지요.

그리고 발걸음 내딛는 순간 힘들었던 일들은 땅속 깊은곳에 내려 놓아 거름이 되어  세상 사람의 영양분 나눠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두 분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두강 승유도
조선 후기 이건필(1830 ~? ) 작 개인 소장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 서지는 두물머리(두강)를 배를 타고 유람하며 그린 풍경이다. 다산 역시 두강을 건너 다니고, 고기잡이 등을 즐겼다. 특히 유배지 강진에서도 두강과 갈대 우거진 집 앞 초천(소천)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리고, 시를 짓기도 했다. 지금 팔당호의 모습은 그림과 다소 차이가 있다.
실학박물관

 

 

 

해동지도 (보물 1591호)
경기도 광주부 일부
해동지도 눈 1750년경 조선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회화식 지도책으로 본 지도는
경기도 광주부의 지도 일부를 옮겨 놓았습니다. 한강의 물줄기를 큰 축으로 경기도 광주시를 비롯한 서울 한강 이남 지역의 주요 지형과 지명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 두 강의 머리가 하나로 모아지는 옛 명칭인 양 수두(兩水頭)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게시글

 

 

달맞이꽃
저녁까지 오므라들던 꽃이 밤이되면 활짝 벌어지기 때문에
'달맞이꽃'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다음백과

 

 

 

 

 

 

 

 

 

미역 맛이 나는 취나물(미역취)
취나물의 일종으로 나물 맛이 마치 미역 맛과 비숫하다는 데에서 유래한다고도 하고, 대가나오기 전 잎
자루가 측 늘어진 모습이 미역을 연상시켜서 미역취라거 했다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