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쌍룡 이야기 말고 푸른 산에 청룡과 넓은 황금빛 들판에 사는 황룡이 있다고 해요. 용의 기운으로 예산은 늘 풍요로웠고. 세월이 흘러 후사리에 '용고랑'이라는 불리는 우물에서 용들이 승천 청룡이 여의주를 입에 물고승천할 때 거먹치마를 입은 아낙이 장면을 보았다고 해요. 승천하는 모습을 누구도 보이면 안 되는 청룡은 기운을 잃고 바닥으로 떨어짐 청룡과 황룡 힘을 모아 함께 승천하기로 함시간이 흐를수록 물길이 점점 줄어들고 가무는 날이 많아져고 어느 날 신기하게도 용고랑에는 물이 흘러 가득 고였고 청룡과 황룡은 용소에서 하늘길이 열리기 기다림에 비바람에 하늘과 땅이 맞닿는 순간 청룡과 황룡이 용고랑을 따라 무사히 하늘길에 오름 두 용의 승천은 용고랑에 강한 생명의 기운을 남김 그 후 용고랑에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