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왕 대사 이야기
왕 대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왕 대사는 세계 제일의 '기'가 넘치는 기도 도량이라고 합니다.
대웅전 앞마당에서 보령의 들녘을 바라보면
누렇게 익어 있는 곡식들의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를 것 같고
서해안 고속도로 차량의 희로애락을 안고 달리는 차들의 모습들도
눈을 즐겁게 만듭니다.
제가 천하를 다 누리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드네요.
이곳이 바로 천국이 아닐까? 잠시 생각도 해봅니다
왕대사 마애불 옆 비스듬히 서있는 바위는 큰 바위에 지탱하고 있지만 완전한 모습으로 잘 버티고 있어요 신기합니다.
명자나무(산당화)
층꽃나무 미역취(돼지나물)
명자나무(산당화) 목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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