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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길

봄내음다올 2024. 3. 1. 17:21

 

 

구례 산수유의 역사
 옛날 구례 산동면 처녀들은 입에 산수유 열매를 넣고 앞니로 씨와 과육을 분리하였는데
어릴 때부터 나이 들어서 까지 이 작업을 반복해서인지 앞니가 많이 달아있어 다른 지역에서도 산동 처녀는 쉽게 알아보았다고 한다.
몸에 좋은 산수유를 평생입으로 씨를 분리해 온 산동 처녀와 입 맞추는 것은 보약을 먹는다 것보다 이롭다고 알려져 산동의 처녀를 남원, 순천, 등지에서 며느리로 들이려는 경쟁이 매우 치열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또한 구례의 젊은 사람들은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하기 위해 [산수유꽃과 열매]을 연인에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출처- 구례군 문화관광

 

 

 

 

 

 

1코스 꽃담길, 꽃길
평촌마을, 반곡마을, 대양마을, 거리 2.8km 소요시간 55분 /구산마을 거리 0.8km 소요시간 15분
서시천 과 아우러진 산수유길 대표코스



2코스 사랑길
원좌마을, 상관마을, 거리 3.1km. 소요시간 50분
산수유 군락지와 소박한 마을 탐방코스


3코스 풍경길
상위마을, 하위마을, 거리 1.7km 소요시간 40분
산동면 조망과 생활 속 산수유농협 마실코스


4코스 천년길
삼성마을, 수평마을, 달전마을, 거리 2.6km 소요시간 40분
천년 역사의 할아버지 나무를 만나는 문화코스


5코스 둘레길
현천마을, 거리 1.4km 소요시간 30분
현천제에 비친 산수유 와 지리산 둘레길의 만남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