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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 문수암-약사대불전

봄내음다올 2013. 5. 3. 23:02

 

 

 

♡.....문수암-약사대불전.....♡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의 말사인 문수암은 고성군 상리면 무선리 무이산에 있는 암자로서 신라 신문왕 8년(서기 688년) 의상조사가 창건했다. 창건 이후 이 암자는 수도 도량으로서 많은 고승들을 배출하였고, 산명이 수려하여 삼국시대부터 해동의 명승지로 유명하였으며 특히 화랑도 전성시대에 국선 화랑들이 이 산에서 심신을 연마하였다고 전해진다.

 

 

 

 

▨...창건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하고있다...▨ 


의상조사가 남해보광산 "지금의 금산으로 기도하러 가던길에 상리면 무선리

어느 촌락에서 유숙하게 되었는데 비몽 사몽에 한 노승이 나타나서 "내일이침에 걸인을 따라서 보광산보다 무이산을 먼저 가보라" 고는 홀연히 사라져 잠을 깨니 꿈이었다.
날이 밝아 과연 한걸인이 나타났는데 급히 밥상을 갖다주며 무이산의 주소를 물었더니.
무이산에 간다 하기에 함께 동행하게 되었다
걸인을 따라 무이산 중터에 오르니 눈앞에 수많은 섬들이 떠있고
 동,서,남,북그리고 중앙에 웅장한 다섯개의 바위가 오대를 형성하고 있어 마치 오대산의 중대를 연상하게 하였다
이때 그걸인이 중대를 가리키며 "저곳에 내 침소다" 라고 말하자
한 걸인이 또 나타나서 무걸인은 서로 손을 잡으며
바위 틈 새로 사라져 버렸다.
의상 조사는 석벽 사이를 살펴보았으나 걸인은 보이지 않고 이상하게도
 석벽 사이에도 천역적인 문수보살상 만이 나타나 있는 것을 보고 의상조사는 홀연히 깨달은 '바' 꿈속의 노승이 관세음보살이고 두 걸인이 문수와보현 보살임을 깨달았고 의상조사는 무이산을 두루 살펴보고는 "이곳은 족히 사자를 길들일. 만한 곳이며 "이곳 이야말로 산수 수도장이야"
라고 에찬하고 문수단을 모아서 문수암을 세우게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지금도 석벽사이에는 천연의 문수상이 뚜렸이 나타나 보인다

 

 

 

자료제공:경남 추천관광지

 

 

 

 

 

 

 

 

 

 

 

 

 

 

 

 

 

 

무이산 자락의 기술에 자리잡은 문수암의 전체의모습입니다.올라가는 길이 그리 경사가 심하지 않고 주차장과 거리가 멀지않아 가족단위가 여행해도 가볼만한 곳 같습니다...

 

▷.....올라가는 입구

 

 

 

 

 

 

 

 

 

 

 

 

 

 

 

 

☞.....문수암에서 내려다 보는 동네

 

 

 

 

 

 

 

 

 

 

 

 

 

 

 

 

 

 

 

 

 

 

 

 

 

 

 

 

 

 

 

 

 

 

 

 

 

 

 

 

 

 

 

 

무이산 자락의 문수암에서 바라보는 풍광보아도 보아도 질리지 않는 풍경입니다어떻게보면 보리암보다 더욱 아름답다고 생각이 드네요....

 

 

 

 

 

 

약사대불전는 여러 각도면에서 찍어 보았습니다이곳도 문수암에서 보는 경치는 말로써 표현 할수가 없습니다.남해안 한려 해상국립고원의 크고 작은 많은 섬들이 마치 군산봉 처럼 부침하고 있는 절경을 조망 할수있어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있는 신라의 고찰이기도 합니다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약사대불전은그 자체  감탄사가 저절로 느낌니다...

 

 

 

 

 

 

 

 

 

 

 

 

 

 

 

 

 

 

 

 

 

 

 

 

 

 

 

무수암입구 보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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