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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 문의문화재단 / 겨울모습

봄내음다올 2014. 1. 25. 13:52

 

충북 청원군 문의면 문산리

 

 

 

 


성은 성곽이라고도 불리며 외적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세운 축소문이다.
성은 인류역사와 함께 오랜 것으로 역사적 사회적 자연적 시대적 조건에
 따라서 그 규모와 형식 구조 등이 다르다.
 우리나라 성은 산성,토성,도성,또는 읍성,장성,진성,등으로 분류 하는데
청원군 지역에 남아 있는 성의 대부분은 산성이다.


문의재단지가 자리 잡은 양성산 에는 신라 자비왕 17년(474)에 축성한 산성이 남아 있으며,

이곳 성문의 명칭도 양성산성에서 인용하여 양성문이라 명칭하였다.

 

 

 

 

 

 

 

 

 

 

 

 

 

 

 

 

 

 

 

낭성 관정리 민가
이 민가는 낭성면 관정리의 신방호씨가 살던 가옥을 원래의 모습
그대로 이전 복원한 집으로 전형적인 중부 지방의 초가이다.

 

 


가옥의 구조는 -자집 형태의 안채와 대문이 있는 광으로 구분 되는데

본래의 가옥에는 사주문이 담장 사이에 별도로 설치되어 있었으나

불합리하여 광과 함께 설치 하였다. 1994년도 이곳으로 이건 하였다.

 

 

 

 

 

 

 

 

 

문의 노현리민가
이 민가는 문의면 노현리의 연안이씨 괴정 이현승 참봉이 사시던 가옥이 있으며,
당초 강릉김씨 김승지의 종가였다,
가옥구조는 안채는 'ㄱ'자 형태의 목조와 가로 구성되고 광과 사주문 측간은 목초 초가로 되어있다.
1993년 손자인 이양훈씨에 의해 이곳으로 복원 하였다.

 

 

 

 

 

 

 

 

 

 

 

 

 

 

저잣거리

 

 

 

 

 

 

 

 

 

주막집
 주막 집은 옛날 시골의 길가에서 술과 밥을 팔고 또 나그네를 숙박 시키던 집이다.
중부지방 전통 주막집 형태를 재현하여 1995년 건립하였다.

 

 

 

 

 

 

 

 

 

 

 

문의 문산리 석교

 

 

 

 

 

 

 

 

무용 부강리민가
이 집의 안채는 부용면 부강리의 김종철씨가 살던 고가를
1995년 이곳으로 이전 복원한 것으로 "ㄱ"자 형태의 목조 기와 집이다.
광채는 새로 지은 건물로 지붕이 얇은 판석으로 덮은 돌기와 집 형태로
중부지방의 산골 부락의 많이 있었던 지붕형태이다. 1995년에 건립하였다.

 

 

 

 

 

 

 

 

 

문의현의 옛 비석
이곳의 비석들은 문의 현 지역인 문산리, 미천리 일대에 있었던
관찰사 또는 현령 들의 비석 들로서 1979년 대청댐이 수몰 되면서 문의 미천리에 보관 하였다가 1997년4월 이곳으로 이전 하였다.
 이 비석들은 대부분 관찰사 또는 현령들의 공덕비와 선정비이며
근세에 세운 이갑수 면장과 주사 안승묵의 구휼비도 있다.

 

 

 

 

양반가옥
 이 양반가옥은 중부지방의 양반이 살았던
 옛 가옥을 재현한 것으로 양반가 중에서도 문벌이 높은 사대부 가옥에 가까운 건축구조이다.


가옥의 구조는 목조와 가로 안채와사랑채, 행랑채로 크게 구분 돠고

부속건물로 안채 뒤편에 가묘와 우축으로 광과 측간을 배치하였다.
1994년에 건립 하였다.

 

 

 

 

 

 

 

 

 

 

 

 

 

 

 

 

 

 

 

여막
 여막은 묘소 또는 궤연(혼백이나 신주를 모셔 두는곳) 가게이에 지어 놓고
상주가 탈상 할때 까지 거처 하는 곳이다.
 이곳에 설치된 여막은 강내면 연정리 한양조씨 문중의 조육형과 부친 조병천(2000년 4월 작고)
이대(代)를 이여 시묘(부모 상을 당하여 묘소옆에 여막을 짓고 생활하며 묘를 보살피는일) 를 하여 주변으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그뜻을 기리기 위해 여막과 묘소를 재현하였다.


특히, 조병천웅은 지난1957년 부친이 사망하자

묘소옆에 여막을 짓고 눈이오나 비가오나

3년동안 생식을 하며 시묘생활을 했으며 선친묘소에 공장이 들어서자

 이장(묘소를 옮김)한 뒤 또 다시 3년동안 여막에서 시묘 생활을 하였다.


우리의 옛조상 들은 효를 백행지본으로 여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모든 힘을 다 하였으니

위 두사람의 효행은 인륜과 천륜이 사라져 가는 현세를 살아 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주고있다.

 

 

 

 

 

 

 

 

 

 

 

 

 

 

 

 

 

 

 

 

 

 

 

 

문산과
    충청북도 유형 문화재 제49호
                  소재지;충북 청원군 문의면 문산리
이 건물은 조선 현종 7년(1666)에 세워진 문의 현의 객사이다.

건물 구조는목조기와집으로 정면10칸 측면3칸의 고주 집이다.
정면3칸 측면3칸의 맞배집인 중앙 건물과 한쪽은 정면3칸 측면3칸으로 구성되고
다른 한쪽은 정면4칸 측면 3칸의 팔각집 한 끝을 개조하여 붙였데

 

 중앙건물과 양쪽 건물 사이에 협간이 있고 그부재와 수법으로 보아 건축연대에도 차이가 있음으로 알수있다
이러한 형태의 건축은 전주객사에서 그 유래을 볼수있어

 이건물은 조선 중기 지방 관사의 건축 양식 연구에 귀중한 자표가 되는데
대청댐 수몰지역이므로 1996년 문의면 소재지로 이건 되었다
1996년 이곳 문의문화재단지로 재 이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