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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세월을 유수 와 갔다 했나요 ♣◈

봄내음다올 2014. 6. 28. 18:05

 

 



◈♣ 누가 세월을 유수 와 갔다 했나요 ♣◈

번개불에 콩볶아 먹듯 번쩍번쩍 지나가고,
지나온 날을 뒤돌아보면,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 까움만이 가득하다.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 붙잡을 수 없고 
이제 인생을 조금 알만 하고, 느낄만 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 하니,
이마엔 깊은 주름이 깊게 새겨져 있다.
한 조각 두 조각. 퍼즐 같은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허 세월만 보내고 
퍼즐같은 삶 다 맞추어 갈만하니,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세월이. 좀더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좀더 일찍 깨달았더라면.좀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살아가야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더 맞추어야 할 퍼즐 같은 삶이 있기에.
마지막가는 그날까지 멋지게 완성 시키며 살아야겠다.
정처없이 흘러가는 강물같은
세월이지만 살아있음으로 이 얼마나 행복한가 
하루하루 주어진 오늘이라는 삶을
결코 한점 헛되지않게 가슴 깊이 느끼며
열심히 살아가야 하겠다,
-옮겨온 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여름궁전 분수정원

 

름궁전에서 가장 큰 건축물은 언덕 위에 있는
대궁전과 그 앞의 계단식 폭포
름궁전에서 가장 큰 건축물은 언덕 위에 있는 대궁전과
그 앞의 계단식 폭포, 그리고 그 주변의 조각상들과 64개의 분수이다.
삼손이라 불리는 대분수에서 시작되는 운하는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배들이 도착하는 핀란드만까지 직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궁전은 1714년~1725년에 걸쳐 완성되었지만 현재의 바로크풍 장식은 겨울궁전을
건축한 라스트 렐리에 의해 1745년부터 10년간의 공사로 만들어졌다.

 

 

 

 

아래쪽으로 만든 폭포는 64개의 분수가 물을 뿜어대는 7개의 계단을 따라 흘러내리고,
그 주위에는 260개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신화에 나오는 황금색 조각상이 있다.

 

 

핵심이 되는 연못에는 삼손이 사자의 입을 찢고 있는 모습의 조각상이
황금색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사자의 입에서는 20m 높이의 분수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스웨덴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삼손과 사자는 각각 러시아와 스웨덴을 상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