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채취시기]
우리나라에서 찻잎을 채취하는 횟수는 1년에 3~4회 정도로
양력 4월20일 (곡우) 이전에 겨울을 이기고
올라온 차의 첫잎을 따는 차를 우전차
5월 상순에 다 펴지지 않은
잎을 따는 차를 세작 또는 작설차,
5월 중순에 좀 더 굳은 잎을 딴 거친
차를 대작.
6~7월 굳은 잎을 따서 숭늉 대신 끓여 마시는 엽차로 구분된다.
전국 유일의 차(茶) 관광농원 대한다원
대한다원 은 1939년 개원한 국내 최대의 다원으로 한국전쟁으로 폐허로 남아 있다가
1957년 일대 임야와 함께 장영섭 회장이 인수하여 "대한다업주식회사" 를 설립하고 흔적만
남아 있던 차밭을 일구고 삼나무 , 편백나무,주목나무,향나무,은행나무,밤나무,단풍나무,동백나무,
대나무, 꽃, 목련 등 약 300만 그루의 관상수와 방풍림을 심었습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170여 만평의 면적에 약 50여 만평의 차밭을 조성하여 현재는 약 580만 그루의
차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다양한 산림식물과 들꽃, 수목이 자라고 여러 종류의 곤충과 다람쥐,
청설모, 두꺼비, 노루, 멧돼지와 각종 새가 서식하는 자연생태 지역이 형성된 국내 유일의 녹차
관광농원(1994년 관광농원 인가)으로 가꾸어 왔습니다. 그리고 차밭 조성과 함께 방풍림으로
심은 삼나무는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에 선정되는 등 이제 우리나라의 명물로 자리하고
있며. 대한다원에서 생산되는 녹차는 맛과 향이 야생차와 같은 유기농(2005년 친환경 농법에
의한 유기농 녹차밭 인정)의 고급차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대한다원은 지역주민들로부터 크다는 의미의 "큰 다원"과 보성지역에 있는 다원이라는
의미인 "보성다원"으로 불리어 오다가 어느 날부터 "대한다원"으로 불려지게
되었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보성차밭은 엄밀히는 "대한다원"입니다.
보성에는 개인 소유의 수많은 차밭 농가들이 있지만 70여 년 역사를 지닌 "대한다원" 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특히 경관이 아름다워 영화 "선물" 목포는 항구다"
"사랑 따윈 필요 없어" 드라마 "간직한 것은 잊히지 않는다". "여름향기'
"하노이의 신부", "태왕 사신 기기". CF 'SK텔레콤의 수녀와 비구니 편"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CF의 촬영지가 되었으며. 2012년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0선"에 선정되었고 2013년에는 전 세계의 뛰어난 경치 31곳을 선정항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다원이 선정되었고. 대한민국 대표 휴가 명소
왕중왕. 한국관광 99선 등 각종 관광 관련 평가가 투표에서 선정되어 그 명성을 더 해가고 있어
이제는 내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유럽, 미주지역의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연중 방문하고 있습니다. -수채화 같은 대한다원 게시글-
녹차나무도 수명을 다해 다시 새로 나온잎를 위하여 위부분 자르고
밑 부분으로 있는 모습 군데군데 보이네요.
※ 대한다원 녹차밭 입구에 삼나무 숲길입니다.
[개강 안내]
개장시간
⊙하계시즌(3월~10월;09;00 ~19;00)
⊙동계시즌(11월~2월) ;09;18;00)
-대한다원 안내책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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