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의 풍경사진방

전북 고창군/고창 읍성 눈설경

봄내음다올 2019. 2. 4. 23:11

 

 

 

 

[고 창 읍 성]

                         사적 제145호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에 왜침을 막기 위하여 전라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로 축성한 자연석 성곽이다. 일명 모양성이라 고도

 하는 이 성은 나주 진관의 입암산성과 연계되어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전초 기지로 만들어진 읍성이다.

 

1965년 4월 1일 사적 제145호로 지정되었으며
이성의 둘레는 1.684m, 높이 4 ~6m, 면적은 165,858㎡로 동, 서, 북
문과 3개소의 옹성 6개소의 치성을 비롯하여 성 밖의 해자 등 전략적 요충 시설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

 

 성내에는 동헌, 객사 등 22동의 조선시대 관아 건물이 있으나
 병화 등으로 소진된 것을 1976년부터 복원해 오고 있다.

윤달에는 돌을 머리에 이고 성곽을 3회 돌면 무병장수하고 극락승천한다는 전설이
 있어 지금도 부녀자들의 답성 풍속이 남아있다(읍성의 안내글)

 

 

 

공북루 북문 정문입니다.

 

 

 

 

 

 

 

 

 

 

 

 

[공북루]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이 건물은 낮은 기단 위에 전면에는 자연석 주추돌을 사용하고 배면은 화강석 돌기둥
위에 둥근기둥을 세워 만든 2층 문루이다.

 

고창읍성에는 정문인 공북루(북문)와 동양문(동문), 진서로(서문)등 3개소의 성문이 있는데


성문 앞에는 적으로부터 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옹성
을 둘러쌓고 그 위에 여장(여담)을 쌓아 성안에서 밖을 살필 수 있는 현안과
총을 쏠 수 있는 총안 (근총안, 원 총안)을 만들어 놓았다.

 

공북루 전후 사적 기와 상량문에는 순치 3년(인조(24년:1646) 병술
12월에 공북루를 소 건하고 그 후 3회에 걸쳐 중수했다는 기록이 있다.

 

 

 

 

 

 

 

 

 

 

 

 

 

 

 

 

 

 

 

 

 

동양문 동문입니다.

 

 

 

 

 

 

 

 

 

 

 

 

 

 

 

 

 

 

 

 

 

 

 

 

 

 

 

 

 

진서로

 

 

 

 

 

 

 

 

 

고창읍 근교에  풍경 사진입니다.

풍경이 아름다워요

.

눈이 오는 줄 모르고 이곳을 답사했는데
눈이 10cm 정도 쌓였어요.

 

참 아름다운 풍경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네요.

 

 눈 쌓이는 풍경 담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사 지는 고창읍의 한 저수지예요.

 2월 1일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