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안내표
구분 | 개인 | 단체(10인 이상) | 적용기준 |
어른 | 2.000원 | 1.800원 | 만19세 이상 만64세 이하인 사람 |
청소년 | 1.100원 | 1.000원 | 중.고등학생과 13세 이상 18세 이하의 사람 |
어린이 | 1.000원 | 900원 | 초등학생과 7세 이상 12세 이하의 사람 |
관람시간
하절기 (3월 ~10월) 09:00 ~ 18:00
동절기 (11월 ~ 2월) 09:00~ 17:00
무료입장
부여국민(신분증 소지자)
만65세이상 어르신 (신분증 소지자)
만6세이하 그외 ~
낙화암
낙화암은 부소산 북쪽 백마강을 향해 우뚝 서 있는 큰 바위이다. 바위는 50m
정도 높이의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강물에 이르러 한 번 꺾인 단이 있다.
이 단을 이룬 암벽에 송시열이 '낙화암'이라고 쓴 글씨가 새겨져 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백제가 멸망할 때 궁인들이 화를 피하지 못할 줄 알고
남의 손에 죽지 않겠다며 부여성 북쪽 모퉁이 큰 바위에 올라 몸을 던져 순절
하여 '타사암' 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훗날 사람들이 궁인을 꽃에 비유하여 이곳을 낙화암으로 불렀다.설명글
백마강 유람선 황포돛단배
구드래나루터 와 고란사 탈수있음
부여 수륙양용버스
고란사
고란사는 부소산의 북쪽 백마강변에 있는 절이다 언제 세워져는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백제 아신왕 때 혜인대사가 세웠다는 설과 백제
사비성이 함락되자 낙화암(타사암)에서 떨어져 목숨을 버린 궁인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고려 현종 때 세웠다는 설이 전하는데 자세한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조선 시대의 산수도인 이윤영의 고란사도를 통해
옛모습을 추정해 볼 수 있을 뿐이다.
이곳에서 고란사가 세워지기 전에는 아름다운
주위 경관을 볼 수 있는 백제 왕의 정자가 있었다는 이야기 전한다.설명글
고란초의 독백
양지도 그늘도 나는 싫어서
낙화암 바위틈에 끼어 살지만
고란사 종소리가 나를 달래고
넓은땅 마다하고 숨어 있어도
못잊어 찾아 주는 고란초라오
이 몸은 실날 같이 가냘프지만
눈서리 거친 바람 이겨 가면서
겨레의 흥망성쇄 지켜 봤다오.
인정과 세태도 역역히 보며
앞뒤에노랑 점 을 찍었답나다.
요화 들아 누구에게 아첨 하느뇨
사치스런 꽃송이 부럽잖아요.
주렁주렁 열매도 부럽잖아요.
면면히 홀씨와 향기를 풍겨
부소산과 더 불어 살아왔다오.
사시상청 푸른절개 천추에 전한
삼천궁녀 넋이가 내 맘이라오
無名無相絶一切 도 내 맘이라오
약수에 내 몸 띄워 님께 바쳐 온
백제의 그 정신 이 내 맘이라오
임현상 지음(19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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