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사
무량사는 통일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서 만수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고려 시대에는
대웅전, 극락전, 천불전, 응진전, 명부전 등의 불전과 30여 동의 요사와 12개의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타고 조선 인조(1623~1649 재위) 때 진묵 선사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른다.
무량사는 2층의 극락전을 중심 불전으로 하는 아미타 사원이다. 극락전의 앞에 오 층 석탑과
석등이 있고 동쪽에 명부전 서쪽에 영산전이 있다. 주변에는 도솔암과 태조암 등의 암자가 있다
부여 무량사 오 층 석탑, 부여 무량사 석등, 부여 무량사 소조 아미타여래 삼존 좌상, 무량사
미륵불 괘불탱, 부여 무량사 삼전패, 무량사 동종, 무량사 김시습 부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설명글
도솔암 가는 길목
매월당 김시습(선잠스님) 부도
김시습 사리는 일제강점기 때 폭풍우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함께 넘어진
<김시습 부도>에서 발견되었다. 이때 발견된 사리는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보관하다가 2017년 무량사로 이운하였고 무량사 경내에 봉안할 수 있도록
2020년 10월 새로이 부도를 조성하였다.
1495년 조성한 <김시습 부도>는 현재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125~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매월당 김시습(1435~1493)
세조 때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유학과 불교에 능통한 학자이자 은인이다.
수양대군(세조)이 단종을 폐위시켰다는 소식을 듣고 절개를 지키며 청빈한 삶을 살기 위하여
스님이 되어 전국을 떠돌다가, 마지막 남은 생을 무량사에서 보냈다.
만수산 등산로 안내도
김시습 초상
보물 제1497호
김시습 초상을 조선 전기 문인이었던 매월당 김시습 1435~1493을 그린 것이다.
김시습은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수양대군이 단종을 폐위하고 왕위에 오르자
21세에 승려가 되어 전국을 떠돌다가 남은 생을 무량사에서 보냈다.
얼굴은 전체적으로 옅은 살구색과 짙은 갈색사용해서
대비되게 표현하였고,
수염은 검은색으로 섬세하게 그려 당시 초상화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
약간 찌푸린 눈매와 꼭 다문 입술, 눈에 어린 총명한 기운에서
김시습의 내면이 생생하게 전달된다.
이 초상은 역사적 인물인 김시습을 그렸다.
사실 외에도 조선시대 야복 초상화 중 걸작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야복: 벼슬에서 멀어진 사람을 뜻하는 야인이 입는 옷 -설명글
삼성각입니다
삼성각 청한당입니다
①박태기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낙엽목.
②종지나물
쌍떡잎식물 측 막태좌목 제비꽃과 에 속하는 여러 해 살이풀
①벼룩나물
꽃잎이 5장이지만, 깊게 갈라져서 10장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
석죽과의 두해살이풀. 밭두렁 같은 곳에 저절로 나며 높이는 25cm 정도
②봄맞이꽃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앵초과의 한두 해살이풀 봄을 알리는 꽃
꽃잎은 흰색이며 중앙이 노란색 -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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