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의 풍경사진방

전남 구례군 문척면/ 사성암

봄내음다올 2023. 4. 6. 14:52

구례 오산 사성암(四聖庵) 일원

소재지 :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산7-1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에 있는 오산(해발 500m)은 산의 형상이 자라같이 생겼다고 하여 오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하며, 산 정상 부근에 있는 사성암(四聖庵)은 백제 성왕 22년(544)에 연기조사가 건립했다고 전해진다. 
사성암의 명칭은 4명의 고승인 의상대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가 이곳에서 수도한 데서 유래되었다.
 특히 오산 사성암 일원은 지리산과 섬진강을 조망할 수 있는 비경이 천하일품으로 명승 제111호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성암 약사전에서 내려다 보이는 섬진강 벚꽃 터널 또는 둘레 길는  정말 그 이상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소원바위
부처님의 형상을 닮은 바위들이 서 있는 이곳은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고 하여

소원바위로 불린다.

 

뗏목을 팔러 하동으로 내려간 남편을 기다리다가 지쳐 세상을 떠난
아내와 아내를 잃은 설움으로 숨을 거둔 남편의 애절한 사연이 전설로 내려오고 있다.


사성암은 다른 절과 달리 너른 마당이 없는 대신 가파르게
올라가는 돌계단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암자 아래로 구례의 들녘과 섬진강, 멀리 지리산이 발꿈치 아래 놓인듯하다.

 

 

 

배례석
배례석은 절을 찾는 불자들이 부처님께 합장하고 예를 갖추는
장소로 사용했다고 한다.
사성암에서는 불상을 모시기 전 수행하는 스님들이 이 배례석에서
화엄사의 부처님이 계신 곳으로 바라보며 부처 님께서 예를 올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