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일주문을 지나서 푸른 숲과 오래된 나무의 숲길이
지나는 순간 하루의 고민들이 사라지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이 눈에 들어 오고 있어요.
오늘의 감사 하는 마음 !
서산의 자연바람 파란 숲이 자연 속에 있어 좋고 시원해서 좋은네요.
나무 기둥만 바라봐도 오랜 역사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운거루 라고 해요.
운거루룰 바라보면서 금강문을 통해 돌계단을 밝으면서 한걸음 두 걸음을 걷고 있어요.
토속적인 길를 걸으면서 돌계단을 밟으면서
내 마음도 숙여 해지는 모습으로 변 하고 있어요.
나무들이 나를 툭툭 치면서 이곳까지 와줘서 고마워!
나에게 인사를 하니 마음이 푸근합니다
부석사 유래
부석사는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문무왕 17년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 초기에 무학대사가 다시 지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고요.
부석사는 극락전. 안양루 관음전 산신각 등이 있어요.
전설에 따르면 부석사는 의상이 당나라에서 유학하면서 기거하던
집에 선묘라는 낭자가 있었다고 해요.
선묘는 의상을 연모하여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썼지만 수행에만 전념하다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듣고 슬퍼하던 선묘는 바다에 몸을 던져 죽어서 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죽어서 용이 된 선묘는 의상의 바닷길을 수호하였고 무사히 서해안에 도착
의상은 선묘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도비산에 절을 짓고자 하였다고 해요.
그러나 백제의 멸망 후 백성들이 반대로
용이된 선묘의 도움으로 절을 짓을 수 있다고 해요.
선묘가 커다란 바위를 하늘로 띄워 반대하는
무리들을 물리쳤고
하늘로 들어 올렸던 부석은 현재 부석사 앞 10km 지점
지금의 '검은여' 되었고
이름을 "떠있는 바위"라는 뜻의 부석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심검당 및 무량수각 보수공사를 현제는 공사하고 있어요.
2025년 9월까지
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좌상 공사 벽에 붙여 있어요.
아쉬운 마음에 한 장의 사진으로 마음으로 달래 봅니다.
마애석불과 산신각. 만공토굴로 향하여 길를 걸어 봅니다
산신각 올라가는 돌계단에 석탑이 놓여 있네요.
옛 모습 토석적인 모습이 그대로 눈에 들어오고 있어요.
산신각이라고 해요
①이름:살갈퀴
서식처:농촌 빈터 밭언저리 들판 길가
② 이름:노랑꽃창포
서식처: 못가나 습지에서 자란다고 해요.
※ 길가에서 예쁜 들꽃들이 고운 색깔의 옷을 갈아입고서 부석사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전하고 있는 것 같아요.
③이름: 컴프리
서식처 : 길가 밭너체서 자란다고 해요.
④이름: 개구리미나리
서식처 :저지대 습지 여러해살이 풀이라고 합니다
⑤이름: 바위취
서식처: 산골짜기 냇가 바위틈
만공스님께서 수행 정진하셨던 만공토굴 입구입니다
이곳이 만공토굴 이라고해요.
한 사람정도 다리도 움직이지 못할 정도 좁은 공간에서
기도와 수행에 얼마나 고통이 심했을 생각도 봅니다
마애석불도 눈에 보이네요.
▼ 마애석불 앞에서 서산시 '검은여'가 보이네요.
공중에 떠있던 큰 돌이 부석사에서 정면으로 보는 이곳 적돌만에 떨어져 검은여가 돠었다고합니다.
이 검은여 적돌만의 조수간만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의 눈에는 항상떠 있는 돌 같이 보여
부석이라고 불리기 시작 하였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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