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철쭉축제☆
황매산(黃梅山)
태백산 백의 장엄한 기운이 남으로 치달아 마지막으로 큰 흔적을 남기니 바로 이곳 황매산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주변의 풍광이 활짝 핀 매화 꽃잎 모양을 닮아 풍수지리적으로 "매화 낙지"의 명당으로 알러 져 있어 황매산이라 부른다
황매산 황(黃)은 부(富)를 매(梅)는 귀(貴)를 의하며 전체적으로 풍요로 읍을 상징한다.
또한 누구라도 지극한 정성로 기도를 하면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하여 예로부터 듯 있는 이 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상인 황매봉은 산청군 차왕면 법평리 산 4번지이며 동남쪽 능선은 기암절벽으로 천하 의절경을 이루어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리고 있다
수십만 평의 고원에 깔리는 철쭉의 융단과 억새평원이 장광을 이루며 멀리 서쪽으로 지리산천 왕봉과 웅석봉 팔봉상 그리고 왕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황매산의 봄:수십만 평의 고원에 펼쳐지는 철쭉 군락지의 붉은 향기가 현기증을 느끼한다
황매산의 여름: 가슴을 꿰뚫어 버리는 시원한 솔바람과 고산지대를 특유의 자연 풍광을 삶에 지친 현대인의 가슴은 어루만져 주에 충분하다
황매산의 가을: 능선을 따라 일렁이는 그윽한 억새의 노래와 보리수 열매의 농익은 향기는 풍요로움을 안겨준다
황매산의 겨울:기암과 능선을 따라 핀 눈꽃과 바람 햇살이 부리는 조화는 황매산 경치의 절정을 이룬다
황매산은 효의 산이며 3부의 산이다
이 성계를 도와 조선을 건국한 무학대사가 황매산에서 수도를 할 때 어머님이 무학대사의 뒷바라지를 위해 산을 오르내리다가 칡덩굴에 걸려 넘어지고 땅 가시에 굵혀 상처가 나고 뱀에 놀라는 사실을 알고 황매산 산 신령에 게 지극 정성으로 100일 기도를 드렸다
이후 지금까지 뱀과 땅가시 그리고 칡덩굴이 자라지 않아 3 무(無)의 산이라고 불리 우고 있으며 무학대사의 어머니에 대한 지극한 효의 실천과 사랑을 천년의 시공을 넘어 전설로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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