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삼각형 마크 안에 왜 숫자가 써 있을까?

봄내음다올 2017. 2. 19. 14:49

 

# 삼각형 마크 안에 왜 숫자가 쓰여 있을까?

 

플라스틱 용기에는 화살표로 만들어진 삼각형 마크가 있습니다.


1988년 미국플라스틱산업협회가 지정한 이 마크는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라는
의미로 원래는 수지樹脂 종류를 나타내는 1~7의 숫자가 쓰여 있습니다.

 


 1은 '폴리에틸렌 트레프탈레이트'라는 재질로 국내에서는 영어 약자 PETE로 표기합니다.

2는 '고밀도 폴리에틸렌'으로 줄여서 HDPE로 씁니다. 3은 '염화비닐'이라는 재질로 pvc를 의미하고
4는 '저밀도 폴리에틸렌'의 약자로 LDPE 로 씁니다. 5는 '폴리 포로 필렌'으로 PP라고 표기하고
 6은 '폴리스티렌'이라는 재질로 PS로 줄여 씁니다.

 

그리고 7은 1~6에 속하지 않은 재질로 Other(기타)라고 합니다.

 국내 업체들도 과거에는 삼각형 마크 안에 숫자를 표기했습니다.


그래서 생산 연도가 좀 플라스틱 용기에는 숫자가 적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출시되는 플라스티 용기에는 숫자가 적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출시되는
 플라스티 용기에는 삼각형 안이나 아래쪽에 번호 대신 '페트' 플라스티' 'PET' 'PP' 'PS''비닐류'
같은 재질 이름을 표기합니다.


 국내에서 믾이 쓰이는 플라스티 용기 재질은 폴리에틸랜(PE) 폴리프로필렌(PP)과 음료 용기로

사용되는 PET등입니다


 이 재질은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데우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조리용으로 장시간 사용하지 말라는 게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권고입니다.


 또한 숫자 7이나 기타(Other)로 분류되는 용기는 안전한 신소재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재질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전자레인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이병관 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