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의 풍경사진방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봄내음다올 2019. 5. 8. 21:57

 

 

 

 

 

 

 

[장생포 고래박물관]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을 건립하여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 가는 포경 유물을 수집, 보존·전시하고 고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교육연구 체험공간을 제공하여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규모]
지상 4층, 부지면적 6,610㎡, 연면적 2,611㎡
[관람안내]
- 매표시간 : 9:30 ~ 17:00
- 관람시간 : 9:30 ~ 18: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당일. 공휴일 다음날


[주요 시설현황]
1층 : 어린이 체험관
2층 : 포경 역사관, 매표소, 휴게공간
3층 : 귀신고래관, 고래 해체장 복원관
4층 : 전망대


부대시설 : 포경선 (야외광장), 야외데크(야외광장), 기념품 판매소(1층)

 

 

 

 

장생포 고래의 역사

[고래와 함께한 장생포]

장생포 고래잡이 역사를 살펴보면 1891년 러시아 황태자 니콜라이 2세가 태평양 어업 주식회사를

설립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그 후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고 포경업을 독점하여 전국에 있는 포경기지를 정비하면서

 장생포가 포경업의 중심지로 주목되었다.


광복이 되면서 일본인에 의해 운영되던 회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전액 공동 출자한 조선 포경 주식회사 설립으로

이때부터 우리나라 포경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1970년대 말 고래잡이가 전성기를 이룬 시기에 장생포는 20여 척의

포경선과 1만여 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큰 마을이었지만, 1980년에 이르러 무분별한 포경으로

포획량이 줄고 일부 종의 멸종에 이르게 되었다.


그리하여 1986년 국제포경위원회(IWC)에서 상업포경 금지를 결정하면서 고래잡이가 중단되고,

그 후 인근에 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 포경에 종사한 주민 대부분이

이주하여 마을은 점점 쇠퇴하게 되었다.


장생포의 고래잡이가 한창이던 70, 80년대 6천5백여 명에 이르던

주민 수가 현재는 3천 명 정도로 줄었다.


지금은 울산광역시에서 장생포의 고래잡이가 울산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이라고 판단,

울산의 지역문화와 연계시키려는 여러 가지 노력을 해 나가고 있다.

  (울산광역시 옮겨옴)

 

 

 

 

 

 

 

 

 

 

 

 

귀신고래 실물모형


13.5m 크기의 한국계 귀신고래 실물모형으로 몸체에는
따개비 등 고착 생물을 붙여 실물 모습 그대로
제한하였습니다.

 

(울산 남구 도시괸리공단글))

 

 

 

 

 

 

 

 

 

 

 

 

 

 

 

 

 

★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

 

 

 

 

 

 

 

고래의 날 선언문


 고래는 울산의 역사며 미래다.

국보 제28 호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58점의 선사시대 고래그림으로

울산은 세계 최초의 고래도시란 역사성을 가졌다.

 

2008년 8월 1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지정됨으로써

 우리 남구는 대한민국 유일의 고래도시라는
이름을 얻었다.

 

또한 우리 남구는 고래박물관, 고래생태 체험관, 고래축제 등을 통해서

울산 바다의 고래역사를 보전하고 21세기 새로운
고래문화를 만들어 왔다.

 

이에 울산광역시가 고래관광도시 울산을 선언한 원년에 매년 4월 25일을 '고래의 날'로 제정한다.

고래의 날은 울산사람들만이 가진 고유한 고래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고래관광 생태문화도시 남구를 만드는
상생의 새로운 날로 기념될 것이다.

 

고래의 날은 지속 가능한 모든 노력으로 울산 바다에 다시 고래가 살아 숨 쉬는 생태적인 미래를 만들겠다는

우리
남구의 아름다운 약속이다.

 

울산광역시 남구는 울산의 역사 속에서 여전히 살아있는 고유문화로 고래를 재조명하고

 예부터 고래 바다로 이름 되는
울산 바다에 수많은 고래들이 회유하는 자연생태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2009년 4월 25일

 

울산 귀신고래 회유 해면


                                                천연기념물 제126호
 귀신고래는 해안 가까이 살년서 암초가 많은 곳에서 귀신처럼 나타난다 하여
귀신고래로 불린다. 울산 귀신고래 회유 해면은 한국계 귀신고래를 비롯한


대형 고래류를 보호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1962년 12월 3일 문교부 고시
제167호로 「울산극경회유해 면」을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제126호)로
명칭하고 지정문화재 소재지를 강원도, 경상남북도 해안으로, 관리자도
강원도, 경상북도로 지정하였고, 이 당시 지금의 비석이 세워졌다.

 

 이후 울산광역시는 2008년 9월 19일 "극경(克鯨)" 이 귀신고래를 뜻하는
일본 한자어 표기로 우리 국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칭 "극경"을
 "귀신고래"로 소재지와 관리자도 울산광역시를 포함해 줄 것을 문화재청에
건의하였다

 

마침내 2008년 11월 18일『울산 귀신고래 회유 해면』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소재지를 강원도,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해안 일원으로
하여 문화재청 고시 제2008- 16호로 국가지정문화재 지정명칭 등 변경을
고시하였고, 2009년 2월 6일에는 관리단체를 강원도 경상북도, 울산광역시로
하여 문화재청 고시 제2009-9호로 변경을 고시함으로써 한국계 귀신고래가
회유하는 해면의 이름을 제대로 찾게 되었다.

 

 

 

 

 

 

 

 

 

 

 

 

 

 

 

로이 채프면 앤드류스

 로이 채프면 앤드류스는 미국 위스콘신 주 남부 벨로이트 서에 태어나
벨로어트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뉴욕 박물관에. 근무하면서
고고학자의 꿈을 키웠다.

 

 1912년 장생포에서 여 년 간 머물면서 울산 앞바다를 회유하는
고래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였는데 이 논문에서 최초로
한국명으로 한국계 귀신고래 (korean of grav whales)라
명명하고 그 존재를 전 세계로 알렸다.

 

 탐험가의 대명사로 불리며 영화 인디애나 존스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그의 울산 방문 백 주년을 기년 하여 흉상을 세운다.

2011 5.25

울산광역시 남구

 

 

 

 

 

 

 

 

 

 

 

 

해저터널
돌고래가 살고 있는 수족관을 터널로 지나면서
활기차게 유영하는 실제 돌고래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해저터널은 길이 11m , 너비 3.8m. 높이 2.6m
두께 14.5cm 규모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고래의 주민등록증이지요.

 

 

고래와 함께 한 장생포

 

 

 

 

 

 

 

 

 

 

 

 

 

울산함
1980년 대한민국 해군과 울산의 조선해양 기술력으로 자체 제작된
최초의 국산 호위함인 울산함은 35년 국방 수호 임무를 마치고
울산 장생포에 거치되어 시민에게 공개되고 있다


전투함 내부 전사실에서는 대한민국 해군과 울산함의 역사, 수중음향탐지기
소리 체험, 해군 제복 합성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울산함의 크기 ; 전장 102m, 최고 높이 28m 중량 1.890톤(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