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의 풍경사진방

충청남도 아산시 신정로 /신정호수공원

봄내음다올 2024. 11. 20. 12:58

신정호의 유래
지금은 신정호수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저수지의 본래의 명칭은 마산저수지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 유래는 저수지가 만들어지기 전 저수지 중앙에 마산이라는 부락이 있었다고 해요.
저수지로 수몰되고 그 부락명을 따서 마산 저수지(마산지)라고 했다고 해요.
경남철도주식회사(지금의 온양관광호텔)에서 저수지에 수상각을 짓고 휴식처를 제공하여
경남철도주식회사에서 신정관의 부속실로 이용되어 신정호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산시 관광(요약)

 

 

 

 

 

 

 

 

신정호 수변 산책로는 5km 정도라고 합니다
 신정호 산책로 한 바퀴 도는데 성인걸음 1시간 30분 정도 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정호수 산책로 
신정호 수변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즐길 수 있어 산책로와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최적지라고 합니다.

 

 

 

신정호수 산책길이 시작입니다.

 

 

 

신정호는 야외수영장. 소공연장도 있으며 수변데크 길과 잘 어울리는
나무와 나무사이로 젊은이들이 신정호의 수상배을 타고 가는 모습들이 매력인 것 같아요.

 

 

 

산책길을 걷다보니 빨강장미꽃님이 
이곳에서 추억사진 한 장 남겨보는 것도 괜찮지 않겠어!
올해도 벌써 한해가 지나가 듯합니다

 

몇 송이 되지 않는 빨간 장미꽃님...

 

신정호수 바람에 흔들리면서
 나를 잊지 말아 줘 

 

이야기하는 듯하기도 해요!


내년에는 더 많은 빨간 장미 친구 데리고 올게

 

  " 약속할게 "


 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순간의 미학이 그림이  눈에 들어오고 있어요.
흰 백색에 옷을 차려입고 아장아장 걸어가는 모습들

눈에 넣도 사라지지 않는 모습이네요


한가정의 행복한 생활이
 나의 눈에 상상의 그림이 순간순간 스쳐가고 있어요.


 아가의 온 힘을 다해 한발 한발 발자국 뛰는 모습이 
이 세상 향하여 출발하는 모습들이 예뻐 보여요.


오래오래 행복한 생활이 유지대도록 기도 해볼게요.

 

 

 

 

노을 진 신정호수에 가족과 같이 나들이 나오셨네요.
행복한 순간이네요.

너무너무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 언제 어디서나 가족과 함께 ~

 

 

 

 

 

생태학습관을 지나 보니.
산책로의 국화꽃도 힘들면 쉬어가라고 자리를 내주고 있어요.
국화꽃!.
참 너는 좋은 친구야 어떻게 내 마음을 알까?


이해인 시 중에서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 

 

라는 글이 생각이 나요.
신장호에 살다 보니 마음을 비우고 채우고 연습을 많이 했구나!
그래 그래 알았어 고마워!

 

 

 

 

 

중간중간 장미터널도 있고요
수생식물 전시장이 갖추고 있으며 빛소리공원과  수변데크 길 걸으면서
 정다운이웃 친구 가족과  삶들이 속삭이는 모습 보니 얼굴에 비치는 모습들이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채워 있어요 

그러다 보면 1km에 도달합니다.

 

 

 

. 마삼정에 앉아서 신정호의 전경이 눈에 가득히 들어오고 있어요.
가을 풍경보다는 봄과 여름이 새들과 연꽃이 더욱 좋은 풍경을 맞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연꽃단지라고 해요 전통정자도 보이고.
 여름에는 연꽃들이 장관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때에 다시 한번 오고 싶어요

 

 

 

 

 

가끔은 신정호 호숫가에 앉아서  조용히 생각에 젖어 있는 친구들 모습도 보이네요.
신정호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힘찬 출발에서  인생길의 기초로 시작되어
밝게 웃는 날이 시작되면 좋겠어요!.

 

 

 

 

지금은 쓸쓸한 환경 같지만 주위에 은행나무와  물에 비치는 모습들이 그러한 대로 ~
단풍의 풍경이 마음 드네요.
 그대는 최고야 하고 싶어요 ~ 

 

 

 

 

 

 

 

 

황산천지 나며 이곳이 2km라고 해요 전통정자가 보이고 연못단지 있어요

 

 


 정자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건강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신정호의 갈대 호수 위의 오리들도 볼거리 새들의 모습...
 여기까지만 걷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