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 옛터-

 

 

 

전원 속 작은 민속마을

 

 

 

 

 

 

전원 속 작은 민속마을

대별동에서 시작해 상소동과 하소동, 추부터널까지 이어지는

만인산 길은 인근에 노인 병원과 초등학교, 마을 등이 산재해 있어

이 일대를 지나는 행락객들을 위한 상가나 음식점의 수가 많은 편이다.

 

그 중 ‘옛터’라는 이름의 전원카페는 만인산 길의 명물로 이미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번지면서

 

너무나도 유명해진 곳이다. 만인산 길 중간쯤 오른쪽 언덕에 자리 잡은

 옛터는 한식당과 찻집을 겸하고 있으며,

 

별도로 작은 규모의 민속박물관과 주위에 아름다운 조경과 더불어

 가벼운 산책을 겸할 수 있도록 꾸며두어

흔히 생각하는 전원카페라기보다는 차라리

작은 휴양지 같은 곳이다.

 

그리고 마당 한 가운데는 밤에는 물론이고 낮에도 항시 참나무 모닥불을 피워 옛터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카페의 운치를 더해준다 (통합검색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