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이 녹는 걸 보고 발명한 전자레인지]
레이더 관련 전문가였던 퍼시 스펜서는 레이더용 마이크로파 발생 장치인
마그네트론을 연구하다가 이상한 경험을 합니다.
실험 도중 출출해서 주머니에 넣어둔 초콜릿을 찾았더니
흐물흐물 녹아 있었던 겁니다.
스펜서는 마이크로파가 원인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주전자에 달걀을 넣고 실험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달걀 온도가 올라가고 압력이 높아지면서 주전자가
요동치는 것이었습니다.
실험을 지켜보던 동료가 주전자 속을 들여다보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달걀은 '뻥' 소리와 함께 폭발해버렸습니다.
스펜서는 이 모든 원인이 마이크로파가 진동시키는구나!"
1947년 스펜서가 제작, 판매한 최초의 전자레인지 이름은 '레이더 레인지'',
높이 1 m67 cm에 무게 340kg 가격은 약 3.000달러로 중산층의 연간 수입보다
더 많은 돈이었습니다. 월간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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