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여사 소재
[시도기념물 123호] 고(故) 박정희 대통령의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1925년 11월 29일에 태어난 장소이다.
현재 건물은 없지만 1600년대 김정승 이후 송정승 및 민정승이 거주하여 삼정승의 집이라 불리던 가옥을 육영수 여사의 부친인 육종관씨가 민정승의 자손 민대감에게서 1920년 매입하였다고 한다.
6,047㎡의 대지 위에 1970년 초에 개축된 관리사·사당 등만 남아 있으며, 주변은 울창한 산림이 형성되어 있고
본채·사랑채·별당 등 10여동의 건물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 터만 남아 있으며 주변은 연못과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랑채
연당사랑
연못의 후면에 배치되어 풍류를 즐기기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점면3칸의 규모로 3칸의 규모로 정면에 툇마루가 구성 되어 있고
내부는 모두 우물마루로 되어 있다.
교동가옥의 가족들은 교동가옥내에서 가장 어른다웠던곳으로 기억하며
여름철에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연못
지형을 따라 자연스러운 형태의 연못 모양이다. 다년생 수생식물인 수련(홍련, 백련)과 창고가 자생하고있다.
사당
조상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 지내던곳
석빙고
여름 음식을 보관하기 위하여 땅속을 광처럼 파고 그 위에 시멘트를 뒤주 덮어 쓰웠던 것으로 일종의 냉장시설이다.
입구는 반원형태로 한사람이 드나들 정도의 크기이다.
중문채
동네사랑으로 20여명정도의 사람이 앉을 수 있는 규모의 방이었으며, 이 가옥에서 일하던 사람들 및 동네 사람들이 모여 담소를 즐기기도 하던 온돌 방이다.
연자방아
소나 말이 힘을 이용하여 곡물 껍데기를 제거 하며 말을 빻기를 하였던 전통적인 농기구로써 화장으로 만들어진 사각구형의 방아틀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아틀에 연결된 윗 돌을 말소가 끌어 돌림으로써 방아를 찧게되어있다
안채
위채뒤모습
정자
사랑의 뒤쪽으로 별도의 담장을 두르고 사과나무 밤나무 배나무 포도 자두등
각종 과일을 재배하였던 과수원 안쪽에 배치된 정자는 1칸규모의 초가른이은 형태이다.
육영수여사가 어린시절 앏ㅁ을 줍던 추억의 장소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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