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양파 많이 먹으면 암도 겁 안 나요 !

봄내음다올 2021. 4. 22. 10:46

 

 

양파 많이 먹으면 암도 겁 안 나요 !

 

황색 색소 "쿼세틴'이 암 예방해줘

 

항암 효과 뛰어난 웰빙 채소


양파는 우리 국민이 즐겨 먹는 향신료 (양념)이자 웰빙 채소입니다.
양파는 즐겨 먹으면 체력이 강화되어 건강에 이로운 채소입니다.


서양에서 복싱. 사이클 등 체력 소모가 큰 스포츠 애호가들이 양파를 즐기는 이유입니다.
양파는 항암 효과도 탁월한 채소입니다.


동물 실험에선 양파 추출물이 다양한 암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에서도 항암성이 입증됐습니다.


연구팀은 중국 상하이. 칭다오에서 위암 환자(1.000명)와 건강한 사람(1.000)의 식단을 비교했습니다.
양파 섭취량이 많을수록 위암 발명 위험이 낮았다는 것
이 연구결과의 결론입니다.

 

유럽 32개국에서 실시한 연구에선 양파를 즐겨 먹으면 전립선암
발병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파의 항암 성분으로 거론되는 것은 쿼세턴과 유황 화합물. 베타카로틴. 비타민C와
E. 셀레늄. 식이섬유 등입니다.

 

이 중 쿼세틴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 효과(유해산소 제거)가 있는 황색 색소입니다.
고혈압. 고지혈.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 질환 예방에도 유호 합니다.


유황 화합물. 쿼세틴 등 양파에 든 황산화 성분이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한 덕분입니다.
양파엔 혈압을 조절하는 미네랄인 칼륨도 풍부합니다.

 

양파는 천식을 완화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들이 수축돼 기관지 안이 좁아진 병이 천식입니다.


기관지 근육의 수축을 억제하는 성분이 든 양파를 먹으면 천식 증상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혈당이 높은 실험동물(쥐)에게 양파주스를 먹었더니 혈당이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양파에 함유된 유황 화합물 (황화 알릴)이 혈당을 낮추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지-구글

 

조리법에 따라 효과도 다양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압을 낮추려고 양파를 섭취한다면 가급적 가열해 먹습니다.


양파를 볶으면 유황 화합물이 트리슬 피드. 새파엔이란 성분으로 변하는데.
이들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압을 낮춰주기 때문입니다.


가열하기 15분 전쯤에 미리 양파를 썰어두면 트리슬퍼드가 더 많이 생깁니다.

양파를 조리할 때는 웰빙 성분들이 손실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내열성이 강한 쿼세틴은 큰 문제가 안 됩니다만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게 하는 성분인 유황 화합물은 열은 물론 칼질에도 약합니다.

혈당 조절을 위해 양파를 먹는다면 가열하지 않고 날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을 낮추는 성분인 유황 화합물이 생양파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세로로 큼직하게 썰어야 유황 화합물 파괴를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양파를 썰 때 눈의 자극을 최소화하려면 냉장고에 넣어 온도를 낮춘 뒤
물에 담근 채로 양파 껍질을 벗깁니다.


칼과 양파의 단면을 가끔씩 물에 적셔가며 다지는 것도
자극을 줄이는 요령입니다. 식보약보-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