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커피의 역사

봄내음다올 2023. 3. 12. 12:36

커피의 역사

 

커피는 1896년 아관파천 당시 러시아공사관에서 고종황제가 맨 처음 마셨다고 전해집니다.
19세기에는 양반, 외국인이 즐겨 마시던 비싼 음료로, '가배'로 불렀고, 
특유의 쓴맛 때문에 일반인들은 '양탕국'이라고 불렀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에서 다방 문화가 들어와 일반인도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고,
6.25 전쟁이 끝난 직후에는 미군을 통해 '인스턴트커피'가 유입되었습니다.


 1999년 스타벅스가 국내에 들어온 이후부터 커피산업이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2021년 말 기준으로 커피전문 전은 8만 3.363곳으로 집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구글

 

 

 

원두 종류와 맛 차이


 원두의 맛을 내는 것은 6가지로

신맛, 단맛, 쓴맛, 바디감, 아로마 플레이버입니다.


바디감이란 커피를 머금었을 때 입안에 느끼지는 밀도감과 증량감이며.
아로마는 마시기 전 후각. 플레이버는 향입니다.

 
커피는 품종은 아라비카(Aradica), 로부스타(Robusta) 리베리카(Liberica)로 구별됩니다. 


아라비카는 부드럽고 단맛 신맛 감칠맛과 향이 뛰어나고,
 로브스타는 거칠고 쓴맛이 강해 인스터트 커피나 블렌드용으로 사용된다. 
리베리카는 원두 크기가 가장 큰 품종으로 쓴맛이 강하고 향이 약하며 적게 생산됩니다. 


우리가 카페에서 자주 접하는

 케냐 AA,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과테말라 안티구아, 콜롬비아 수프리모 등 은
 대부분 아라비카종의 원두입니다.  -옮겨온글